Loomio
Fri 14 Apr 2017 7:47AM

중앙의장 입장에 대한 자유토론

양진 Public Seen by 343

제 개인적 의사입니다. 두분도 개인적 의견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강

강민호 Fri 14 Apr 2017 8:19AM

현장 정서라고 핑계삼아 글을 돌리다 보니 무색무취의 글이 된 듯 합니다.
그래도 중앙의장으로써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듯해서 쓴 글 인듯 합니다.

양진 Tue 18 Apr 2017 12:56AM

하기 싫은 것을 민주현장내부의 여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들다 보니 싫은 티가 팍팍나네요~~~ ㅎㅎㅎ

김

김영수 Sun 16 Apr 2017 3:30PM

17임투와 통상임금적용을 헤드로 잡아놓고 뒤죽박죽 써놓은 글입니다.
민주현장의 책임 통감과 반성의 약속이 결국 순수한 반성과 약속이 아닌 노동조합과 현장활동가를 끌어들여 버리네요. 진정성이 없습니다.
결국, 김성락이 공약한 약속을 못지켰다는 욕으로 마무리..
정규직, 비정규직 전 조합원의 노동자 권리사수를 위해 적극 대처 하겠다고 한다는 것이 4/17일 홍보물을 보자면 멘붕이 올 지경입니다.

양진 Tue 18 Apr 2017 12:59AM

ㅋㅋㅋㅋ

양진 Tue 18 Apr 2017 1:00AM

화성에서 입장이 나아가야 하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의견들 주세요.....

1사 1노조 해산 총회 누구에게 이익인가?

갑자기 17임금협상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가 1사 1노조를 깨자는 총회로 목적이 변질되었다.
덕분에 임금협상은 총회가 끝날때까지 미궁속으로 빠져 버렸으며, 현장은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안개속으로 변해버렸다.

1사 1노조의 문제 누구의 눈으로 바라 볼 것인가?
1사1노조 깨자는 총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이는 어떤방향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각자의 이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김성락지부장과 김수억지회장의 감정적 처리 입장에서 보는 시각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거론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사측측의 입장이 잇는데 이들은 무조건 쪼개고 싶어한다.
개별적으로 분리되면 사측맘대로 해도 통제할 수 있는 단위가 없기 때문이다.
민주현장 화성지회는 찬성론자와 반대론자가 아닌 순수 조합원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보기로 하겠다.

1사 1노조 깨기총회는 누구에게 이익인가?
우선적으로 사측이다.
개별적으로 문제가 되면 노동조합의 그늘이 아닌 곳은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집행부다.
지부와 지회가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지부의 입장이란 것을 명시한다면 지부장의 야욕이 작동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분명히 사측에 유리한 사안을 왜? 또 다른 권력을 향한 야욕???? 물음표를 찍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지부장의 반열에 올려준 사내하청분회를 배신한다.

다음은 김수억 분회장이다.
왜? 정규직의 감정을 건드린 다는 것을 명확히 알면서도 무리를 햇을까?
분회의 인원이 600밖에 남지 않아도 자신의 입지는 기아단사가 아닌 금속이나 민주노총으로 향하는 야망은 없었을까라는 합리적 추론을 하게끔한다.

각 현장조직의 찬과 반은 이사안에 사측의 이익을 대변하든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든 정치적 영향력을 계산하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하는 조직들도 많다.
섣부르게 건드리면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김성락지부장의 1사1노조 깨트리기 총회를 옹호하는 선전물을 뜯어보면
우선적으로 임단협 마무리 시기 분회의 독자파업으로 회사의 존망이 위협을 받는다는 부분은 분회 조합원이 요구하는 부분은 정규직과 대등한 대우 그리고 정규직 보다 많은 정년을 요구하는 것이다.
기 시기가 1개월 이상 진행된 적이 없으며, 단독 파업에 라인이 정지한 시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 적이 없다.

두번째. 현안에 대한 독자파업 또한 특별교섭과 관련하여 보다 많은 전원정규직화를 이야기 하지만 이또한 전체 정규직 조합원과 직접적인 불이익은 무엇이 있을까? 고용이 불안해진다. 외부에 알려져 기업 이미지가 망가진다.
신문방송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전세계로 퍼져 나아갈까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세번째. 사내하천분회고용조정 때문에 정규직이 밀려난다.
어디에서 구체적으로 피해를 보았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비정규직이 많아지면 향후에 정규직이 비정규직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일것 이다.

네번째. 비정규직을 바라보는 시선의 문제가 있음을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참회를 해야 하는 부분이있다.
사내하청은 우리보다 모자란 사람들의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감히 단정짓고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모자란 사람들의 지받ㄴ을 대하다보니 말을 쉽게하고 하대하고 업신여기고 있다.
분회대의원을 하인부리듯이 부리고, 분회 작업자에게 반말과 지시조 태도는 마치 우리가 양반닝고 분회조잫ㅂ원이 하인인듯 대하는 것이 우리안에 계급이 존재하듯이 보인다.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분회내에도 계급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한번 허망히가는 하지만

위에서 분회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왜? 여론이 되었을까?
방패막이 보잘것 없는 존재로 느꼈던 분회사람들이 우리와 동등한 입장으로 자리 잡는 것이 기분이 나쁜것일까?
아니면 우리도 모르게 자리한 계급의식을 심어 놓은 자본가의 분노가 우리를 통해 표출되는 것일까?
이런 근거없는 자괴감은 자본가가 노동자간의 분열을 통해 노동자를 지배하려는 야욕에 의한 것이며 결국 노동자간의 분열은 자본가만 이익을 보는 것이다.
자본가의 이익은 자본가의 중추말단 조직인 감독자 협의회 그리고 조장협의회에게도 여론의 작용한다.

여론을 만드는 사람들이 결국은 이익을 볼 것이다.
1사1노조가 깨어지면 최대수혜자는 정몽구 다음은 김성락 김수억등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노동자에게 어떻한 이익이 돌아올 것인가?
단기적으로는 아무런 이익이 없다. 독자파업을 했던 1달여 기간은 독자 파업이 아니여도 집행부의 헛발질 사욕을 채우기위한 시간끌기로 충분히 빠져나갈 것이기 땜누이다.
장기적으로는 노동자간의 불평등이 나라경제 자체가 나빠지고 소비시장이 붕괴하여 고용에 대한 불안 내수침체로 작동하고 정규직의 일자리는 점점더 줄어들고 부모자식 모두가 비정규직으로 전락하고 말것이다.

만고의 진리 서당의 훈장님이 말씀 하셨듯이 회최리 하나를 꺽는데는 아무힘이 들지 않지만 회최리 다발을 꺽는 것은 불가능하다.
회초리 다발처험 노동자는 단결해야 한다.
분회된 노동자 집단이 아닌 하나된 노동자로 묵여야 한다.
천조국 미국 대통령이 했던 말을 귓전을 맴돈다.
잘살고 싶으냐? 노동조합을 해라. 행복해지고 싶으냐? 노동조합을 해라./

이런 이유로 본다면 조합원의 이익이 되지 않고 정몽구에게 이익이 되는 1사 1노조를 깨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