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mio
Tue 25 Apr 2017 9:31AM

[20170425] 우리 함께 더 해보아요!

HJ Haehee Jang Public Seen by 360

[1] 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2] 함께 하고 싶은 일들

SH

Sunkyung Han Tue 25 Apr 2017 9:52AM

@jihyeonkim 그렇게 얘기하니까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MM

Minwoo Mok Tue 25 Apr 2017 9:42AM

[2]
-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변화, 빠르게 변화는 '권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사회와 조직이 제대로 받아들이거나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조직들이 이를 따라가기 위해 권위 없이 평등한 의사결정 구조나 체계를 흉내내려 시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잘 되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조직"을 꿈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실험은 어떤 것이 있을지. 우리 모임을 통해서
그 실험을 본격화해보는 작업을 실행 프로젝트로 돌려보면 어떨까 해요.

SH

Sunkyung Han Tue 25 Apr 2017 9:43AM

이건 뭔가 쎄 보이네용 잘 짜서 해야할 것 같은데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JK

깨깨 Jihyeon Kim Tue 25 Apr 2017 9:47AM

그리고 조금 더 적어보면....

  1. 아카이빙에 관해
    • 동의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임에서 가능하려면 매 모임의 주최자 + 기록자를 담당해 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모임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 이상의 "아카이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말하기 어렵지만, 무튼 모임만! 남겨 놓는 것은 뭔가 부족함을 느껴요. :)
SH

Sunkyung Han Tue 25 Apr 2017 9:51AM

@jihyeonkim @minwoomok @haeheejang1 의 경우, 저는 Steward + Catalyst 실험에 동의합니다. !

OP

Olivia Park Tue 25 Apr 2017 9:43AM

  1. 엔스파이럴의 운영 시스템, 그 외에 탁월한? 평화적인? 조직운영 시스템이 있다면 그 것을 우리 안에서 시범운영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내용을 체감해보고 싶은 상태에요ㅎㅎㅎ

:각자 강력하게 경험?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DJ

Duyoung Jeong Tue 25 Apr 2017 9:43AM

[1] 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조직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들의 니즈가 다른 것 같아요. 1) 현재 조직에서의 고충을 토로 2) 더 나은 조직문화에 대한 공부 3) 엔스파이럴과 같은 보스없는 조직에 대한 관심 등. 니즈를 더 세분화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2] 함께 하고 싶은 일들
-한국에서 홀라크라시를 도입해서 실험한 곳이있었더라고요. 이곳에 연락해서 엔스파이럴과 같은 시간을 한번 더 마련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http://blog.jandi.com/ko/2016/07/27/user-case-connex-solution/)

-조직문화 관련한 독서모임?

-핵더조직 안에 이미 씨닷과, BI와 같은 3-4명의 팀 구성원 전원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현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3-4명의 시작단계의 조직들(영리, 비영리 모두 포함)이 모여서 주기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핵더조직 모임의 페이스처럼 격주로 10회면 어떤가요?

L

Lara Tue 25 Apr 2017 9:45AM

좀 더 지나면 해볼 수 있겠지만 아직은 우리 안에서의 연습? 다양한 시도들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SH

Sunkyung Han Tue 25 Apr 2017 9:50AM

@duyoungjeong 님의 마지막 제안 너무 멋진데 좀더 자연스럽게 모임을 열어가는 방식에 마음이 기울고 있기는 합니다. (현실적으로 더 많은 모임자체가 개인적으로 어려워서도 있구요 ㅜㅜ) 하지만, 모두들 우리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

HJ

Haehee Jang Tue 25 Apr 2017 9:46AM

[2_함께 하고 싶은 일] 씨닷은 올해의 시작을 엔스파이럴의 '스튜어드쉽'과 함께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지속하기 힘들었는데요. 무엇이 문제점이었는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등 이야기해보지 않았지만, 한가지로는 스튜어드쉽을 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것을 우리 핵더조직에서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해요. 엔스파이럴에서의 기능과는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이곳에 모이게 된 계기는 기존의 조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 '변화시키고 싶은 열망'들이 많은 분들이 만난 것이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일터 이야기와 우리 활동의 이야기가 다른 보폭과 속도라 할지라도(방향도 ㅎㅎ) 어쨌든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거니까, 어떤 방향으로, 왜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지를 스튜어드쉽이 진행되는 방식처럼 정기적으로 한사람이 다른 한사람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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